2021. 8. 11. 21:36ㆍServer
Windows OS는 Linux와는 다르게 그룹이라는 것을 생성할 수 있다. 그룹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가 Work Group, 두 번째가 Domain Group이다. 이 그룹은 로컬 네트워크(LAN) 내에서 특정 집단의 컴퓨터들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거나 서로 다른 집단간의 격리 등을 이유로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회사에서 하나의 부서를 그룹으로 구성한다.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Work Group
같은 Work Group으로 묶여있는 PC들끼리는 공유폴더를 통해 서로의 자원을 힘들지 않게 교환,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PC들은 서로서로 1:1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가 Server이자 Client이다. 이러한 방식을 'Peer to Peer'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Work Group은 중앙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관리된다는 점이다. 본인이 만약 특정 PC의 공유폴더에 접근해 그 PC의 공유자원을 쓰고 싶다면 해당 PC에 대한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아야 한다. 이 말은 즉슨 본인이 접근해야할 PC가 100대면 100개의 계정을 알고 있어야 된다는 말이 된다. 이를 한번 확인해보다. 먼저 공유폴더를 만들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계정이 모든 권한을 가지게 설정했다.
그 다음 192.168.10.1을 SALES라는 이름의 Work Group에 가입시켰다. 이제 192.168.10.2를 SALES 그룹에 가입시키고, 공유 폴더에 접근해보도록 하자.
- Work Group 변경
이것으로 192.168.10.1과 192.168.10.2는 같은 SALES라는 Work Group에 포함되었다. 이제 192.168.10.1에서 공유한 폴더에 192.168.10.2가 접근해보도록 하자. 실행 프로그램을 작동하고 자신이 원하는 PC의 공유 폴더로 접근하는 명령어는 '\\x.x.x.x'이다. 만약 폴더 내로 곧바로 접근하고 싶다면 '\\x.x.x.x\(폴더명)'을 쓰면 된다.
필자는 가상 컴퓨터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기 때문에 곧바로 접근할수 있었다. 앞서 설명했듯 이 상황이 실전이었다면 계정을 알아야 가능했을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Work Group은 소규모 토폴로지에서만 쓰인다. 하지만 회사는 소규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회사도 있기 마련인데, 이런 대형 토폴로지에서 그룹을 형성하여 계정마다 공간을 할당하고, 계정을 그룹으로 묶고, 그 특정 그룹에 정책을 부여하는 등 여러가지 추가적인 기능을 하는 것이 Domain Group이다. 이제 Domain Group을 구축하는 방법과 항상 따라오는 Active Directory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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